귣뙤 승원의 라마움제라는 직위는 제 린뽀체라고 불리는 쫑카빠 대사의 가르침을 특히 밀교에 관련된 부분을 하나도 빠짐없이 지키고 전할 자격을 갖췄음을 증명하는 자리입니다. 귣뙤 승원은 제 린뽀체께서 남기신 지켜야 할 것들이 적힌 탱화가 전해지고 라마움제는 그 앞에서 이것을 잘 지키는 수호자로서 서약을 하고 소임을 시작합니다. 이는 향후 겔룩빠의 종정인 간댄티바(Gaden Tripa)가 되는 자리에 올랐음을 의미합니다.

더 자세한 내용은 라마움제가 되기까지 거쳐야하는 과정 (카페글)에 있습니다.